[갑자기 시작된 아포칼립스에서 드루이드가 됐다.]
보육원에서 태어나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살던 현석.
어느 날 눈앞에 괴물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학살하기 시작한다.
[퀘스트가 시작됩니다.]
‘드루이드? 식물을 살아 움직이게 한다고?’
멸망한 세상에서 식물을 다루는 힘을 얻은 현석의 생존이 시작된다!